이야기 방

2019.02.17 00:18

잘 가라

조회 수 9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그저께와 어제 논산에서 납품을 하는 사장님이10명에 사람들과 장비를 가져와서 가이즈까향나무 200주를 작업하여 5톤 화물차에 실어 가져갔다.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깨끗하게 작업을 잘 해주었다.

좋은 나무를 저렴하게 주어서 인지 나무를 사가는 사장님의 표정이 밝았다.

42주는 며칠 전에 수작업으로 작업을 해놓았는데 내일 가져간다고 한다.

3,000평에 땅을 사던 해에 가이즈까향나무 4,000주를 심었다.

20년 동안에 땅값은 4배로 올랐는데 향나무를 심어서는 관리비로 2이 넘는 손해를 보았다.

지난겨울에 엔진톱으로 600주를 베고 250주를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팔았다.

하지만 나는 손해에 연연하지 않는다.

이곳을 도자로 밀고 거름을 넣어 앞으로 내가 20년 동안은 이곳에 다시 사철나무를 심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내 마음에서 너를 지운다.

잘 가라.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1133 이런 날이 올 거라는 것을 전종현 2019.03.19 68 0
1132 예금통장과 같다고 말했더니 전종현 2019.03.18 54 0
1131 흐뭇해 하시는 그분들을 보며 전종현 2019.03.18 58 0
1130 속았다 전종현 2019.03.18 68 0
1129 현금이 들어오고 전종현 2019.03.09 100 0
1128 하루 동안에 들어온 주문을 전종현 2019.03.07 100 0
1127 밭을 갈고 전종현 2019.03.05 56 0
1126 거름을 뿌리고 전종현 2019.03.01 67 0
1125 도자로 밭을 밀고 전종현 2019.02.28 91 0
1124 사철나무 작업을 시작하며 전종현 2019.02.26 105 0
1123 편지를 보내고 전종현 2019.02.26 76 0
1122 불안한 마음으로 전종현 2019.02.25 63 0
» 잘 가라 전종현 2019.02.17 91 0
1120 돈은 들어가지만 전종현 2019.02.16 73 0
1119 2라운드를 시작하고 전종현 2019.02.15 68 0
1118 교정을 하고 전종현 2019.02.14 49 0
1117 일을 시작하고 전종현 2019.02.13 36 0
1116 모터를 설치했는데 전종현 2019.02.12 92 0
1115 흙으로 막힌 지하수를 전종현 2019.02.11 179 0
1114 자신감이 솟아오른다 전종현 2019.02.09 54 0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64 Next
/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