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방

조회 수 5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일주일 전에 대구에 사시는 어느 분에게 전화를 받았다.

사철나무 생울타리를 만들고 싶은데 자신은 까다로운 사람이어서 아무 나무나 심고 싶지가 않다고 사철나무 품종을 보고 마음에 들어야 구매를 하시겠다고 하셨다.

농원에 4가지 품종이 있으니 오셔서 마음에 드는 품종으로 고르라고 마음에 드는 것이 있을 거라 말했다.

지난 토요일 오전에 부부가 농원에 오셨다.

일반적인 품종, 잎 이 크고 세력이 강한 남성스러운 품종, 잎이 조금 작지만 전원주택에 잘 어울리는 여성스러운 품종, 최근에 창성농원에서 증식한 신품종이 있는데 그중에 신품종을 선택하셨다.

잔이 우석대에 한글을 공부하러 가는 날이어서 나무를 묶어줄 사람이 없었다.

내가 삽으로 캔 사철나무를 사장님이 날라다 주면 사모님이 끈 위에 10주씩을 세어 놓았다.

사철나무 300주를 자루에 담아 승용차에 가득 실어 보냈다.

사철나무 작업을 함께 하면서 탐스런 사철나무에 흐뭇해 하시는 그분들을 보며 나도 흐뭇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1143 상차를 하다가 전종현 2019.04.09 73 0
1142 내 마음에 흡족한 전종현 2019.04.06 62 0
1141 한계를 넘어서 전종현 2019.03.27 86 0
1140 사철나무로 전하는 자녀의 사랑 전종현 2019.03.26 103 0
1139 엉망이 된 손을 보이며 전종현 2019.03.25 76 0
1138 응큼한 기사님이 전종현 2019.03.24 87 0
1137 묘목을 심는 첫날에 전종현 2019.03.24 66 0
1136 잔의 말을 들었다가 전종현 2019.03.22 72 0
1135 강화에서 전종현 2019.03.20 63 0
1134 광양에서 전종현 2019.03.20 78 0
1133 이런 날이 올 거라는 것을 전종현 2019.03.19 69 0
1132 예금통장과 같다고 말했더니 전종현 2019.03.18 55 0
» 흐뭇해 하시는 그분들을 보며 전종현 2019.03.18 58 0
1130 속았다 전종현 2019.03.18 68 0
1129 현금이 들어오고 전종현 2019.03.09 100 0
1128 하루 동안에 들어온 주문을 전종현 2019.03.07 100 0
1127 밭을 갈고 전종현 2019.03.05 56 0
1126 거름을 뿌리고 전종현 2019.03.01 67 0
1125 도자로 밭을 밀고 전종현 2019.02.28 92 0
1124 사철나무 작업을 시작하며 전종현 2019.02.26 106 0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