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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4 05:06

묘목을 심는 첫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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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사철나무 묘목을 심는 작업을 시작했는데 스프링클러를 돌려줄 준비가 되지 않아 새벽 4시부터 모터를 설치하기 위해 돌아다녔다.

묘목을 심으러 여자 8명이 나왔는데 내가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될 만큼 일을 잘했다.

그래도 가끔씩 둘러보며 미흡한 부분이 있으면 지적을 해주었다.

500미터 아래에 있는 논에서 지하수를 고무통에 받아 쿨러용 압상고 모터 2마력으로 펌핑해서 지대가 높은 밭까지 올려 그곳에서 다시 펑핑을 해야 한다.

물 호수가 인근에 사람들에게 걸리지 않도록 배수로 사이로 오다보니 꺾어지는 곳이 많아 연결한 부분에서 자꾸만 터졌다.

밭에까지 물이 오도록 준비를 해놓았으니 오늘 아침에 두어 시간 배선을 하여 어제 심은 묘목에 물을 주면 된다.

마음이 급한 나는 농장과 농장 사이를 수없이 더블캡으로 달려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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