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철나무 생울타리

생울타리란? 

 

arrow_red.gif 정 의 

생울타리는 살아있는 나무를 재료로 삼아 울타리를 만든 것으로, 

  ①경계의 표시 

  ②침입 방지 

  ③통풍, 일조의 조절 

  ④보온, 방풍, 조망의 취사선택 

  ⑤눈가림 

  ⑥잔디와 나무의 보호

  ⑦조경디자인의 효과 등의 역할을 한다. 

 

한편, 생울타리에 사용되는 식물의 구비요건은 잎과 가지가 외관상 아름다우며 재생력이 강하여  전정하여도 눈이 계속 잘 나는 것이라야 한다. 또 아랫가지가 잘 고사하지 않고 약한 그늘에서 잘 자라며 수분과 토양조건이 나빠도 잘 견디고 병충해에 강한 상록수가 좋다.  

 

 

arrow_red.gif 종 류    

생울타리는 그 지방의 기후, 토질, 일조, 재료, 용도 등을 생각하여 

형식과 종류에 합당한 것을 선택하여야 하는데 그 대표적인 것은 다음과 같다. 

< 경계울타리 >

원로(苑路)와 잔디밭의 경계나 채원(菜園) 등의 구획용으로 설치되는 키작은 생울타리로서 높이는 30∼100㎝ 내외이고, 폭은 30∼50㎝ 정도이다. 식재 재료로는 사철나무, 회양목, 둥근향나무, 눈주목, 피라칸다, 백정화 등이 쓰인다.  

< 바깥 울타리 >

정원과 공로(公路)의 경계나 이웃집과의 사이에 경계의 표시와 눈가림을 겸해서 만들어지는 울타리로서 높이는 보통 1.5∼2m 정도이다. 사철나무, 측백나무, 탱자나무, 향나무, 쥐똥나무, 아왜나무, 무궁화, 노간주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방크스소나무, 개비자나무, 호랑가시나무, 주목, 꽝꽝나무, 편백, 개비자나무, 홍가시나무, 광나무 등이 식재 재료로 쓰인다.  

< 높은 울타리 >

바깥 울타리보다 높게 만든 것으로서 용도가 바깥 울타리와 같은 것이나, 그 보다 높게 할 필요가 있을 때와 방풍, 방화, 방진용으로 쓰인다. 높이는 3∼5m 가량이 좋다. 식재 재료로는 떡갈나무, 동백나무, 아까시나무, 금송, 편백, 삼나무, 화백, 측백나무, 향나무, 노간주나무, 리기다소나무, 은행나무, 감탕나무, 아왜나무 등이 쓰인다.  

< 꽃울타리 >

아름다운 꽃이 피는 관목류로 만들어진 울타리인데 경계를 삼는 동시에 꽃을 즐기기 위해서 만들어진다. 구성재료로는 동백나무, 애기동백, 치자나무, 서향, 철쭉류, 차나무, 개나리, 무궁화, 박태기나무, 조팝나무, 명자꽃 등이 있다.  

< 섞은 울타리 >

여러 가지 수종을 서로 어울리게 적당히 혼식하여 만든 생울타리인데 수종은 반복되는 전정에 견디어 잔가지를 치는 수종이라면 무엇이든지 쓸 수 있으므로 상록수에 한할 것이 아니라 낙엽수를 혼식하면 명쾌한 감을 주는 아름다운 울타리를 만들 수 있으므로 쓰이는 수종이 많다. 보통 사용되는 수종으로는 사철나무, 눈주목, 향나무, 비자나무, 개비자나무, 주목, 편백, 화백, 노간주나무, 삼나무, 측백나무 등의 침엽수와 동백, 감탕나무, 은목서, 금목서, 회양목, 아왜나무, 백정화, 서향, 치자나무, 차나무, 꽝꽝나무, 광나무, 애기동백, 후피향나무 등의 상록활엽수가 있으며, 낙엽활엽수로는 철쭉, 진달래, 보리수나무, 단풍나무, 병자나무, 무궁화, 개나리, 매자나무, 조팝나무, 꼬리조팝나무, 싸리류, 떡갈나무, 황매화 등이 쓰인다. 

< 덩굴 울타리 >

덩굴식물을 대나무들이나 기타 나무를 등에 감아 올려서 만든 것인데, 보통 정원내에서 사용 목적을 달리하는 부분의 경계용이나 개방적인 정원의 공로(公路)나 이웃과의 경계부에 설치된다. 쓰이는 수종에는 능소화, 덩굴장미, 으름덩굴, 인동덩굴, 멀꿀, 오미자, 구기자, 위령선 등이 있다. 

< 겹울타리 >

경계 울타리나 바깥울타리 등을 배경으로 삼을 수 있는 울타리 앞에 다시 키가 자은 생울타리를 만들어 배경과의 사이에 초화(草花)나 화목(花木)을 심거나 낮은 울타리 대신 그 위치에 간지석(間知石)을 낮게 쌓아 올리고 뒤의 울타리 사이의 흙을 채워 낮은 벤치를 만들기도 한다.